오늘은 나의 파트너 MR.LEE와 함께
광명 이케아를 찾아 떠났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Heji! 라 하며
우리를 반겨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사실 건물 밖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밖에 비가 오는 바람에 찍지 못했다.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한
파트너 덕에 이 소파에 앉아
20분간 꿀잠을 잘 수 있었다.
민폐인가..
이케아에 왔으니
이 가방을 들어주는건
필수라 생각한다.
처음에 들어가면 이런
전광판과 함께 여러 쇼룸을
관람할 수 있다.
밖에서 눈으로만 보다가
따뜻한 분위기에 들어왔는데
대체적으로 가구들의 색깔이
조화롭게 잘 꾸며져있다.
하지만 내 자취방엔 어울리지 않으니
PASS
걷다 보면 이렇게
NO WIFI 라고 되어있는
액자들을 볼 수 있는데
무제한 데이터라 wifi를 쓰지 않아
진짜 wifi가 없다는 것인지
그냥 컨셉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여러 분위기에
쇼룸들이 있으니
각자 자기 상황에 맞게
생각 하기 좋은 곳 같다.
그리고 이렇게 쇼룸마다
그 방의 크기를 알려주니
그대들도 그대들 상황에
맞게 잘 고려해 보길 바란다.
이 방은 아까 처음에
언급한 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색감 때문에
좀 더 모던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여기는 그냥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다.
이케아에 왔으니
이 몽땅연필도 찍어야한다.
그런데 저렇게 조그만한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건 초짜인
나에게 너무 어렵다.
혹시 카메라에 잘 아는 분이
계신다면 연락바란다.
쇼룸 이외에도 화분, 거치대등
여러 인테리어 소품들과 효율좋은
아이템들이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는걸 추천한다.
이건 과연 무엇일까...?
아마 아이들 장난감 같은데
요즘 아이들 장난감은
라떼와 다르게 사이즈가 크다.
쇼룸을 다 돌고 나오면
바로 식당이 나온다.
사실 식당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바로 음식을 향해 달려 버렸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
이케아를 갔을 때에도 항상
미트볼을 시켜먹었는데
한국 이케아에는 이렇게 김치볶음밥도 있다.
저 햄은 무슨햄인지 모르겠지만
스팸 이후로 먹어본 최고의 햄이다.
이건 내 파트너 MR.LEE가 시킨
돈까스 인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먹고싶은게 없다면 시켜서 먹어라
이 닭다리 치킨도 훌륭한 맛이였다.
사실 여기에 고로케도 먹고 싶었는데
내앞에 있던 여성분이 남아있던
고로케를 다 가져가서 먹어보지 못했다.
다음에 올 땐 꼭 먹어버리겠다
나는 상남자 답게 초콜릿을 매우 좋아한다.
이 친구들은 내가 쇼핑을 끝마치고 들고온
전리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의 리뷰도 끝이 났다.
만약 새학기 혹은 기분 전환으로 가구를
바꾸고 싶거나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이케아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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