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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워렌 버핏 이 투자에서 중요시 하는 지표(3)/장기투자/미국주식

by 호프워렌 2020. 2. 19.

그냥 2탄에서 끝낼라고 했는데 

점점 써야할게 많아지는거 같아서 책임감 때문에 쓰는거에요..

재미 없는글 읽어 주셔도 되고 안읽으셔도 됩니다...


재무적 평가

 

출처:quora

워렌버핏은 항상 기업이 얼마나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뒀습니다.

1.ROE(투자수익률)를 중요시하고 EPS(주당순이익)만으로 판단하지 말자.

EPS는 주식 가격을 평가할 때 자주 쓰는 지표입니다.하지만 워렌 버핏은 EPS가 늘었다고 자랑 하는 회사를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EPS가 늘었다는 사실만 얘기 하는것은 무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회사를 10개의 주식으로 나눈다고 합니다.그 회사가 올해 만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가정하면,ROE는10%입니다.EPS는10만원/10,만원이 나오죠,

그럼 내년의 이회사는 자본금 11만원으로 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배당이 없다는 가정하에),그리고 또 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가정하면,EPS는 여전히 10만원/10,즉 만원이 나옵니다,하지만 ROE는 1만원/11만원 입니다,약9%인 셈이죠.

EPS는 똑같은데 ROE는 1%정도가 낮아진 셈이죠,

강조하는건 EPS는 순이익을 주식의 '수'로 나누고,ROE는 자본으로 수익을 낸 '%'를 말하는거죠.

워렌버핏은 ROE가 늘고있거나 최소 유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또한 버핏은 가급적 부채 없이 ROE가 늘어나는 기업을 선호 했습니다.

 

버핏은 항상 복리를 강조해 왔습니다.ROE를 읽는 것은 전년도 이익을 재투자 했을때 같은 수익률 혹은 그 이상을 나타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2.이익 마진

같은 업종에서도 마진율이 높은 기업은 좋은기업이다.

마진율이 높다는건 경영진이 같은 업종에 있는 다른 기업보다 유능하다는 것이고,또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은 항상 마진을 남기기위해 비용절감을 해야 합니다.또는 가격을 인상해서 마진율을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가격결정력).

 

3.The One-Dollar Premise

이는 기업이 1달러의 이익잉여금이 생기면 그만큼 시장가치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년도에 100억을 내부에 유보했으면(배당X),1년 내지 2년내에 그만큼의 시가가 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재투자를 못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달러를 유보해서 1달러 만큼 시장가치를 올린것을 몇년 이상 해왔다면,

그기업은 훌륭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핏 할아버지의 뜻을 해석할려고 많은 시간을 들였네요.

내용이 이해가 안되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ㅠ

그리고 고칠 점이 있어도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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