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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가평 남이섬/2월 남이섬/춘천 가평 남이섬

by 호프워렌 2020. 2. 23.

오늘은 정말 날씨가 이상했다.

비가 오다가도 갑자기 눈이오고 또 날이 갑자기 화창해 졌다가 비가다시 오는 그런 날이였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가평에 오니까 닭갈비 집이 정말 많았다.

친구와 같이 갔는데,

자기가 군대다닐때 여기서 먹었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사랑채]이다.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닭갈비를 먹었다.

이때는 갑자기 날씨가 화창해 졌다.

그래서 짚라인을 탈려고 갔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ㅋㅋㅋ 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나미나라공화국 배타는 곳으로 갔다 

들어보니까 이정도면 사람이 정말 적은거라고 했다.

그리고 가보니까 중국인은 없고 온통 동남아 사람들이였다.

그리고 더 인상깊었던건,중국말을 쓰는 사람 모두 대만국기를 들고 있었다.

(자기가 중국인이 아니다 라고 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배타고 들어오니까 또 비가 내린다.

그래서 바로 커피집으로 들어갔다.

근데 아직 저 카페집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스윙 카페?나미아일랜드카페?

내,외부 모두 만족스러웠다.

정말 간만에 조용한 카페에 온것같다

물론 코로나때문에 흉흉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저쪽에는 강가가 보인다.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한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커피샷

이제 비가 그치고 

다시 카페에서 나와 친구와 걸었다.

이쁘긴 했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뻤다.

근데 더 신기했던건 

이런 동물들이 그냥 활보하고 다닌다는 거다.

고양이,청설모,토끼 등등

돌아 다니든 말든 걷다가 배가 살짝 고파서 찐빵이나 먹었다.

1000원이다.

비싼건가?

끝쪽으로 걸어보니까

이런게 나오더라.

강가쪽 가니까 토끼도 보였다.


사람이 만약에 많았으면 별로 였을거 같은데

사람이 적고 한적하니까 정말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았다.

맹세하는데 밖에있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카페에서도 커피를 마실때 빼곤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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