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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주 드라이브/친구와 주식얘기

by 호프워렌 2020. 3. 7.

오늘 친구와 같이 드라이브로 여주 이포보에 갔다.

날씨가 조금 흐릿해서 이쁘진 않았지만,나름 남자둘이서 얘기도 많이하고 조용히 힐링도 한거 같다.

천서리 쪽에 있는 이포보인데,군생활을 이곳에서 해서 

전역 하면 꼭 이곳으로 여자친구와 드라이브 해서 와보고 싶었는데

뜬금없이 남자랑 같이 와버렸다

근대 와서 생각든건데 여자친구가 만약 이런 조용한 곳을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 오면 안된다고 말리고싶다.

뜬금 없지만,

이곳에서 걷는 동안 둘이서 주식얘기,경제얘기,정치얘기,사업체를 만들자는 얘기,직장얘기 등등 많은 칙칙한 애길 했다

친구가 현대오토에버에 다니는데,

블로그에서 진짜 살짝 얘기 해볼려 한다.

친구말로는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경쟁업체가 있는듯 하면서 없는것 같은 애매한 기업이라고 한다.(물론 친구 개인적인 견해이다.)

현대차의 자율운행에 기여를 하고 있다,물론 현대오토에버의 가장큰 고객은'현대차'이다.

경쟁업체가 카카오,네이버 인듯 하면서도 카카오와 네이버랑 협력을 많이 한다고 한다.

물론 거대한 기업이긴 하나,친구도 주식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니즈가 현대차에 국한되어 있어서 그런듯 하고,

회사내부에서도 자사주식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러면 뭐 말 다하지 않았을까.

다시 여주 이포보로 돌아와서

진짜 산책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상 추천 하지 않는다.

일단 단점으로 날파리가 너무 많다.

다음 행선지는 효종대왕릉이였다

바로 옆에 세종대왕릉이 있었으나

우한폐렴 때문에 닫았다고 한다.

여기는 세종대왕릉이 열려 있을때 같이 가보는 걸로 추천한다.

그래도 뭔가 이곳에 가서 좋은 기 를 받은거 같았다.

결혼 하고 오고싶은곳이다

지도에는 잡히지 않는데 

이곳이 무쏘 여주대 점이다.

만약 가실분은 '돈까스타운'을 네비에 치고 가는걸 추천한다

b세트로 시켰는데

가격은 일인당 2만1원정도 하는것 같았다

무한리필이니 괜찮았다고 생각든다


만약 여주에 가신다면

저 처럼은 안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힐링 하는걸 좋아해서

조용한 곳만 찾아다닌거라 그리고 즉흥적으로 떠나서 

'그냥 얘 이런데 갔네'라고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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