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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경제와 포트폴리오

by 호프워렌 2020. 3. 18.

경제적인 영향

발원지인 중국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중국은 전세계 상품의 소비국가 이며 거대한 제조국이다.중국의 소비는 분명히 감소 되었으며,일부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다.(예를 들면 중국의 2월 자동차 판매는 92%감소 되었다.)

출처:조선비즈

미국에 비교적 많이 투자를 하는 나에겐,미국의 경제 영향 또한 중요하다,

미국의 대 중국 수출규모액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

거시적인 시점으로 봤을때,미국의 21조 달러의 경제에 비해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다.(예를 들면 중국의 2월 자동차 판매는 92%감소 되었다.)

출처:조선비즈

미국에 비교적 많이 투자를 하는 나에겐,미국의 경제 영향 또한 중요하다,

미국의 대중국 총수출규모액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

거시적인 시점으로 봤을때,미국의 21조 달러의 경제에 영향을 줄수 있는 수치이긴 하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 제조업의 중단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검역된 도시,폐쇄된 공장 등은 중국 생산에 큰 영향을 준다.중국의 2월 제조 수치는 역사상 최악의 수치중 하나로 보고, 단순 수치로만 보면 대공황 때 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규모는 3500억 달러이다.중국은 미국으로 많은 부품을 수출한다,이는 미국의 기업에게 막대한 원가절감의 효과를 갖고 왔다.현재 미국이 두려워 하는것이 이거다,저렴한 부품을 공급받지 못하는것.

우리 글로벌 공급 시스템은 비용에 최적화되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 중기적으로는 세계경제,장기적으로는 중국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은 이것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으며,정부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다.

국가 폐쇄상태를 유지하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제조업의 장기적인 이탈 위험을 감수할지,사람들을 다시 일터로 돌려보내 더많은 감염자,인명 손실을 발생시키며 제조업을 가동 시킬지.

좋든 나쁘든 중국은 후자를 선택하고 있는것 같다.중국내 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했다며 일자리 복귀를 재촉하지만,많이 위험한 상황인건 전문가들이 이미 견해를 밝혔다(물론 중국내 전문가는 아니다.).

 

공급 중단의 영향을 알기는 어렵지만,중국은 미국 또는 세계 경제 성장을 더디게 할 수 있고 전세계를 가벼운 불경기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장기적으로 중국의 손실은 필요한 공급망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들 다른 나라들:베트남,인도등 에게는 기회이다.

만약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만 국한되었다면,경제는 둔화 됐을것이고,중국 관광으로 혜택을 보는 기업및 국가도 영향을 받았겟지만,전반적인 영향은 그리 그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바이러스는 전세계에 퍼졌고,각국의 정부와 국민들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현재 가장 타격을 받는 기업은 항공사,호텔,여행사 이고,다음은 식당,콘서트,스포츠 행사에 영향을 미쳤다.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르지만,바이러스는 소멸 될것이다,하지만 미국이 국경 봉쇄에 들어간다면 우리가 경기침체를 겪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뿐이다.현재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이런말 하기 조심스럽지만,경제위기는 사이클 처럼 돌아온다,마치 산불과 같은 현상이다,그러나 불황은 언젠가 끝이나고 세상은 계속 돌아간다.

 

투자전략

 

난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를 석기시대로 돌려보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경기 후퇴를 유발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이는 많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동반하고,적당한 경기 침체(높은 실업률,낮은 소득)의 결과를 낳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코스피가 싼 가격이라고 엄청 나게 매입을 하고 있다,심지어 위에 그림 같은 조롱의 짤 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주식은 '좋은 가격'에 사는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전략중 하나이다.하지만 가격이 더 떨어져도 '매도'버튼을 누르지 않는 용기 또한 중요한 일이다.우리가 시장을 예측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바닥은 아닐지 언정 무릎에서 매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이런 시기에 배당금을 꾸준히 지불해 오고,경기 침체를 겪어오며 이겨낸 기업을 고르고,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살아남을려고 노력을 하는 기업을 나의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강조 하고 싶은 것은 이런 시기일 수록 부채가 적고 현금 보유를 많이 한 기업이 좋다고 생각한다.테슬라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꾸준히 내전략을 고수해 나갈 생가이며,

우리가 현재 '투기꾼'인지 '투자자'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현재가 투자할 적기임은 틀림 없으며,매도버튼을 누르지 않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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